집에서 염색할 때 얼굴이나 피부에 염색약이 묻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당황하지 않고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빠르게 대처하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착색이 심해지므로 빠른 처리가 중요하며, 상황별로 다양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본 글에서 얼굴 머리 염색약 지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얼굴 머리염색약지우는법
염색약지우는법으로 찾아보고자 하시는 분들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얼굴과 머리 주변 피부에 묻은 염색약을 지우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선 조치 되어야 할 것은 바로 묻은 즉시 물과 비누로 닦아내는 것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션과 크렌징크림
염색약이 문제가 되는 사안은 착색입니다. 이는 옅은 색상의 염색약 보다 짙은 색상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지워도 얼룩덜룩한 흔적이 남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로션과 크렌징크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로션과 크렌징크림은 염색 전과 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염색 전에 미리 이들을 발라두면 염색약이 묻어도 쉽게 씻어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염색약이 묻은 후, 즉각적으로 닦아낸다면 이 또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맥주와 화장솜
다음은 맥주와 화장솜입니다. 화장품을 이용한 방법이 여의치 않다면 이와 같은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맥주에 화장솜을 충분히 적신 후 염색약이 묻은 부분 위에 약 3분 정도 올려둔 후 살살 닦아주면 됩니다.
올리브유 이용법
올리브유에는 염색약을 녹일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올리브유는 천연세정제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피부의 건강까지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올리브유를 솜에 적당량 묻힌 후 염색약이 묻은 부분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면 됩니다. 착색의 정도에 따라 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으며 시간 또한 감안하여 닦아주면 됩니다.
알코올과 화장솜
먼저 알코올과 화장솜은 방법일 수 있으나 적극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알코올의 에탄올 화학성분을 피부에 묻혀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얼굴 보다는 팔이나 다리, 손 등에 활용해 보시길 바라며 피부가 민감한 분들은 위의 방법을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사용을 한 이후에는 물로 묻었던 부분을 세척할 필요가 있습니다.
옷, 염색약 지우는 방법
옷이나 수건 등도 ‘얼굴 머리염색약지우는법’ 만큼이나 조치가 필요한 대상이 됩니다. 또한 천은 염색약의 성분을 너무나도 잘 흡수합니다.
그렇기에 옷 등에 염색약이 묻었을 시 완벽하게 지운다는 것은 실상, 어려운 이야기 입니다. 때문에 염색을 할 때 중요한 물건이라면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파스 이용방법
천에 묻은 염색약을 지우는 방법으로 물파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파스를 활용할 때는 염색약을 완벽히 지운다는 느낌보다도 세탁 시 깨끗하게 세탁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느낌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염색약이 묻은 즉시 물파스로 닦아내고 필수로 세탁을 진행해야 합니다.
세탁세제와 과탄산소다 활용법
천을 깨끗이 하는데 있어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아무래도 세제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염색약이 묻었을 때도 동일합니다.
세탁 전 세탁세제와 과탄산소다를 적절히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 염색약이 묻은 부위를 담가놓으면 됩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다 싶으면 살살 문질러서 염색약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초 이용방법
식초는 증발이나 녹이는 용도로 어디에든 등장하는 대상입니다. 방법은 염색약이 묻은 천 위에 식초를 발라주면 됩니다. 시간은 약 10분에서 15분이 적당하며, 이와 같은 행위가 끝난 후 세탁은 필수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마루바닥, 장판 염색약 지우기
그리고 염색약을 지워야 하는 대상으로 바닥이 있습니다. 바닥 중에서도 마루나 장판은 적절한 조치가 진행되지 않으면 착색될 소지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위의 경우들 보다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락스 이용법
락스는 강력한 세정제 입니다. 방법은 마른 헝겊이나 키친타올 등에 락스를 묻힌 후 염색약이 묻은 부분을 닦아주면 됩니다.
그럼에도 바닥의 성분이나 염색의 강도에 따라 잘 지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성분이 더욱 강한 ‘아세톤’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치약 이용법
치약하면 군대에 다녀온 분들이라면 그 효과에 대해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는 지금도 오염물이 바닥에 묻었을 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단점으로는 뒷 처리를 명확히 해주어야 합니다. 강한 민트향이 남게 되며, 끈적한 자국이 남기에 걸레로 다시한번 닦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얼굴 머리염색약지우는법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피부와 관련하여 핵심은 유분기 입니다.
그렇기에 로션이나 크렌징크림이 아니더라도 기타 화장품을 이용 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염색할 때 묻지 않도록 신경써서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