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서판다가 서있는 모습! 뒤뚱거리며 움직이는 모습.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한없이 귀엽다고 느껴집니다. 이를 보고 애완동물처럼 랫서팬더를 집에서 키워 보고픈 분들이 있을 텐데요.
그렇다면 레서판다도 분양이 가능할까요? 또 랫서팬더하면 위협적인 모습을 많이 얘기하는데 그 위협이란 무엇일까요? 본 글에서 해당 내용을 알아보겠으며, 귀여운 모습들이 가득 담긴 짤 보는 곳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레서판다 분양 가능할까?
레서판다 분양여부의 결론부터 말하면 ‘불가능’합니다. 랫서팬더는 세계 10대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야생이 아닌 우리 근처에서 볼 수 있다면 이는 동물원이나 연구소, 보호기관 등이 될 것입니다.
레서판다 멸종위기 이유
레서판다는 지난 20년 동안 그 개체 수가 무려 40%가 줄었습니다. 이로인해 세계보전연맹(IUCN)에서는 레서판다를 멸종위기동물로 지정하였는데요.
멸종위기에 처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큰 이유는 서식지 감소입니다. 레서판다의 주 서식지는 나무인데, 산림이 파괴되면서 살 곳이 줄어 점점 개체 수가 줄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불법밀렵까지 더해져 랫서팬더가 살 수 있는 환경은 나날이 줄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야생에 남은 레서판다의 개체수는 약 10,000마리 미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서판다 위협 무슨 뜻
인터넷에 레서판다 하면 ‘위협’이란 단어를 보게 됩니다. 사람들이 찾는 정확한 의도는 사실 랫서팬더 위협짤인데요. 이는 레서판다가 화내는 모습으로써 이 마저도 귀엽기에 여기서의 ‘위협’은 반어적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내는 장면을 보면 작은 몸집을 더 크게 보일려고 두 팔을 들며 뒤뚱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뭔가 자꾸 보고싶은 모습입니다.
본인에게는 위협이라 생각하지만 마치 벌 서고 있는 모습에 소장각을 불러오네요. 한 때 이를 두고 포악한 악마의 동물이란 제목으로 동영상이 돌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궁금증을 끌기 위한 어그로일 뿐 모습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랫서팬더의 동물적 본능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화가 난 모습이기도 하지만 적으로부터 방어를 위한 행동이라고도 합니다.
레서판다 짤 보러가기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들이 가득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물론 위협짤도 있는데요. 외국에는 레서판다 전용 짤 사이트들이 있기에 아래 주소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랫서팬더 구경 한번 하고 가시죠!
지금까지 레서판다 분양 가능여부를 주제로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쿵후판다의 사부이자 한번 보면 빠져드는 외모의 주인공인 레서판다가 멸종위기가 아닌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만 마치겠습니다.